짜게 먹으면 안된다고 하며 소금은 한국식단에서 멀리해야 하는 것들중에 하나로 손꼽혀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소금에 대한 다른 시각이 대두되면서 소금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금의 어떤 점이 좋지 않으며 또 어떤점에서 건강상의 이점이 있기에 소금을 섭취하려 하는지 오늘은 소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소금의 효능
1)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줌
소금은 체액 수준 조절, 혈압 조절, 적절한 신경 및 근육 기능 보장에 필수적인 신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금의 주요 구성 요소인 나트륨은 칼륨과 함께 작용하여 심장 박동 규칙성을 포함하여 신경 신호 및 근육 수축을 촉진하는 전기 자극을 세포에 생성합니다.
2) 세포의 내부와 외부의 수분균형에 도움을 줌
우리 몸은 소금을 먹으면 몸에서 나트륨이 공금되어 자연스럽게 물을 끌어오게 됩니다 나트륨은 물을 끌어당기는 자석과 같은 역할로 혈류와 세포에서 물을 끌어당겨와 수분을 유지하게 합니다. 우리의 신체는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아시나요? 그만큼 물이 가지는 비중이 큰데 물과 세포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에 소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세포가 효과적으로 물을 흡수하지 못하여 탈수가 오거나 만성피로를 야기할 수 있고 기타 건강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신체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나트륨을 필요로 하여 수분공금에 소금이 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응용한 예로 우리가 마시는 스포츠 음료에는 전해질 균형을 돕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운동이나 질병후 많은 양의 땅을 흘렸을 때 수분을 보충하게 하여 몸의 수분 균형을 빠르게 유지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3) 소화 개선에 도움을 줌
소금은 소화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선 소금은 침의 분비를 자극하여 분비되게 촉진합니다. 침(타액)에는 음식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을 더 잘 삼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는 아밀라아제가 분비되면서 소화가 시작이되는데 소금은 이런 촉진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금은 위산의 주성분인 염산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위산은 단백질을 소화하고 비타민 B12같은 영향소를 흡수합니다. 또한 음식에 존재할 수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역할을 하는 주요한 소화의 요소입니다.
만약 염화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위에서 충분한 위산이 생성되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영야분의 흡수 장애 등이 발생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무엇보다 염산의 적절한 분비가 소화에 중요합니다.
소금은 소장에서 음식이 영양분으로 흡수되도록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이것은 포도당, 아미노산 및 기타영양소가 소화관에서 혈류로 이동할때 나트륨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영양이 에너지로 생성되기위헤서는 소금이 이러한 영향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건강에 도움을 줌
갑상선은 신진대사, 성장 발달 조절에 필수적인 티록신(T4), 삼요오드티로닌(T3)과 같은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인 요오드는 갑상선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오드가 없으면 갑상선이 이러한 호르몬을 분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오드의 결핍은 갑상선종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 될 수 있습니다.
요요오드가 충분하지 않으면 갑상선은 충분한 양의 T3와 T4호르몬을 생성할 수 없으며 이는 피로, 체중증가 등이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합니다. 요오드가 첨가된 소금을 먹으면 적절한 요오드 수치를 유치하게 하고 요오드 결핍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유아 두뇌발달에 요오드가 많이 필요로 하는데 이때 요오드 수치가 낮으면 아기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쳐 지적 장애가 야기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때에도 요오드가 첨가된 소금이 도움이 됩니다.
2. 좋은 소금을 고르는 방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금을 먹어야 하는데 아무 소금이나 먹어도 될까요? 사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소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좀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맵고 짜기 때문에 염분이 높은것이 그렇게 좋은 음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먹어야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건강식으로 먹어야 할 소금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좋은 소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첫번째, 미네랄 함량 및 구성 따져보기
바다에서 추출된 소금은 마그네슘, 칼슘, 칼륨과 같은 소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나 최근 해양오염으로 인해 바다 소금은 미세플라스틱이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면 요즘 많이 보이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은 어떨까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은 파키스탄 펀자브 지역에서 채굴되는 소금으로 철, 칸슘,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필수 미네랄이 포함이 되어 있어 핑크빛을 띕니다. 일반 소금보다는 나트륨함량이 낮은것이 특징입니다. 소금의 종류도 다양한데 여러분에 선택할 때는 미네랄 함량이 높다고 소개된 소금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천연 소금이 미네랄 함량이 더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해질 균형과 수분공급에 도움이 되는 소금입니다.
두번째, 비정제소금과 무첨가 소금을 고르기
비정제소금이란 말 그대로 가공을 거치지 않은 소금입니다. 일반적으로 화학첨가물이나 고결방지제를 첨가하지 않은 소금이 건강한 비정제소금입니다. 히말라야 소금, 켈트소금, 레드 하와이 소금 등이 있습니다. 또 여러분이 찾아야 하는것은 무첨가 소금입니다. 대부분 식용소금에는 고결 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결방지제는 소금이나 밀가루, 커피 같은 분말 형태의 식용품에 첨가하는 것으로 덩어리지는 것을 방지하여 제품이 처음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첨가제입니다. 이러한 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소금을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기농의 제품들은 대부분 이러한 첨가제가 없거나 있어도 소량 들어 있기 때문에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규산칼슘, 탄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같은 고결 방지제가 없는 소금을 선택하세요.
정제되지 않은 순수 소금을 아침에 따뜻한 미온수에 먹으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몸의 신체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를 돕는 소금의 장점을 이용하여 건강과 활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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